넷플릭스를 통해서 더블타겟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한번에 몰아보니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드라마 더블타겟(Shooter)은 스티븐 헌터의 소설 <탄착점>과 영화 <더블 타겟>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내용은 해병대 최고의 저격수 밥 리 스웨거는 전역을하고 아내와 딸과 함께 유유자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과거 전우였던 아이작 존슨 대위로부터 대통령 저격 음모를 파헤쳐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 사건을 시작으로 밥 리 스웨거는 음모에 휘말리며 다시 총을 들게 됩니다.
시원한 총격전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즌 3로 넘어가니 무슨 내용인지 갑자기 왜? 이런 내용이 많아서 잠시 멈춘 상태입니다. 시즌2에서 부터 살짝 질리지 시작했는데 시즌 3은 보기 좀 더 힘들어졌습니다.
시즌 1 예고편을 보면 최고의 스나이퍼가 음모론에 휘말리며 문제를 풀어가는 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시즌1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도 멋지고 액션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밥 리 스웨거 본명은 라이언 필립로 1974년생으로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줄리 스웨거 밥리의 아내로 나오는 샨텔 반샌튼은 1985년생이라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밀리터리 스나이퍼류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더블타겟 시즌1을 추천합니다.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알아서 추천해주리라 생각됩니다.
오자크를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네요. 오자크를 다 보고 더블타겟도 시즌 3까지 모두 봤습니다. 마지막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