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콜 사울을 보기 시작했다. 넷플릭스를 기웃거리다 보게 되었다.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 스핀오프이다.

 

집중을 안 하고 봐서인지 중간중간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있었다. 형 척의 행동도 그중 하나이다. 접지를 했냐는 그의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찾아보았다. 

 

전자파 과민증(EHS:Electromagnetic hypersensivivity) 때문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전자파과민증은 두통, 근육통, 피부 자극이나 불면증, 스트레스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극 중에 척은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집 앞에 전파를 발생하는 물건은 우편함에 넣고 밖에 나갈 때도 불안해하며 전파를 차단하는 망토를 두르고 겨우 밖을 잠시 외출한다. 

 

브레이킹 배드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자주 등장해서 베터 콜 사울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 변호사 사울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브레이킹 배드도 처음에 이게 왜 인기가 많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다 보니 재미있었다. 베터 콜 사울도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 

 

 

베터 콜 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