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PC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8년 만에 데스크톱 교체입니다. 노트북, 맥북은 중간에 구입했지만 메인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톱은 구입한 지 8년이 다되어갑니다. 중간 그래픽카드와 쿨러만 변경한 상태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성능은 CPU intel i5-4670 하스웰 제품이고 그래픽카드는 GTX 106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16GB입니다. 케이스 전면도 부실해서 USB 연결도 잘 안 되는 상태입니다.
게임도 잘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과 유튜브 영상 시청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 다면 지금 사양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부팅 시 소음도 심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컴퓨터가 버벅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조립 PC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래픽 카드는 제외하고 견적을 뽑아보았습니다.
AMD 라이젠7 4세대 5800X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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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5800X로 정했습니다. 5600X도 있지만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할 것 같아서 조금 더 성능이 좋은 CPU로 선택했습니다. AMD CPU는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AMD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게임을 할 때 매번 오류가 나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후 AMD는 제품에 대한 불신이 생겼습니다. 최근 CPU 시장에서는 AMD 약진으로 인텔이 보다 더 가성비 좋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800X는 발열이 높다고 해서 쿨러도 고민이었습니다. 수냉 쿨러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최근 대부분 조립 PC는 수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냉도 좋지만 공랭으로 성능이 좋은 녹투아로 선택했습니다.
메인보드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을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메모리는 32GB로 할 생각이고, SSD 1TB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수십 번 견적만 뽑고 결제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야 되나 진짜 지금 컴퓨터가 필요한가. 조금 더 기다려서 그래픽카드가 안정화되면 구입해야 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그래픽 카드는 3070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당장에는 구입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당장 게임도 하지않아서 오버스펙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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