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모델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형 아이폰 13은 오늘 9월 공개 예정입니다. 아이폰 13 물량을 20% 늘릴 만큼 애플은 새로운 모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7500만 대에서 9000만대로 생산량을 증액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첫 신형 아이폰이라 추가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블룸버그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3은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 13 미니 (5.4인치), 아이폰 13(6.1인치), 아이폰 13 프로(6.1인치), 아이폰 13 프로 맥스 (6.7인치) 라인업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13 프로 로즈골드 추정 [사진=트위터(duanrui1205)]

 

최근 트위터를 통해서 아이폰 13 프로 로그골드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링크)

 

 

마스크가 일상이 되면서 페이스 아이디 활용도 많이 떨어져 지문 인식 방식인 터치 아이디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서 아이폰 13에 화면 내 터치 ID 기능은 추가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차기 플래그십 아이폰을 위해 화면 내 터치 ID 기능을 테스트했지만 상용화 단계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애플 고급 아이폰용 페이스 ID에 집중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목표는 디스플레이 자체에 페이스 ID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아이폰 13 국내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2021년 9월 14일 공개, 2021년 9월 24일 출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는 10월 초쯤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12의 경우 전세게 최초 5G 상용화 등의 서비스 환경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1.5차 출시국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었습니다. 아이폰 13도 1차 출시국에 준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 등 일부 문화에서 13이라는 숫자를 좋아하지 않는 13 공포증이 있다 보니 아아폰 13이 아닌 아이폰 12S가 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은 전작 대비 카메라 성능 개선과 라이다 센서 모든 모델 적용 노치 면적 축소 등을 예상됩니다. 아쉽지만 120hz 지원은 하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