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주말 2권의 책을 읽었다. 그중 먼저 읽은 책이다. 보관함에 있던 책들 중 고민해서 구입한 책이다. 알라딘을 통해서 책을 구입하고 있다. 최근 구입하는 책마다 조금씩 흠이 있다. 책을 읽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새 책이 찢어진 부분이 있어서 조금 거슬린다. 자주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은 유튜브이다. 저자에 대해서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저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 저자의 책도 즐겨 보는 편이다. 최근 저자의 유튜브를 보다가 환율 스위칭 전략이라는 것을 듣고 좀 더 알고 싶어서 책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달러 자산을 통해서 안전하게 돈을 모은다. 국내 위기 상황이 오면 환율이 급등한다. 기존 달러 자산을 매도하여 환차익과 떨어진 국내 자산에 투자를 한다. 부동산 또는 우량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설명은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저자는 이런 방식으로 실제로 파이어족이 되었다. 20년 넘게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면서 근로 소득과 다양한 재테크 방법으로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할 수 있었겠지만 그의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주식 시장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에도 식견이 높다. 책 내용 중 자신이 파이어족이 될 수 있었던 자신의 인생사를 통해서 좀 더 신뢰감이 갔다.
평소 저자의 유튜브 채널도 즐겨 보고 있고 말로 듣던 내용을 글로 읽으면서 나에게 적용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최근 해외 주식에 조금씩 투자를 하고 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수중에 있는 돈이 별로 없다 보니 크다면 큰돈이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는 필수로 변해가고 있다. 완벽한 전략은 없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는 자산에 투자해서 복리의 효과를 하루빨리 누리는 것이 미래 걱정을 조금이 나마 덜어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유튜브 : 홍춘욱 경제강의 노트
블로그 : 시장을 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