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하다 보면 모르는 단어가 종종 보입니다. 본문이나 이미지로 유추는 할 수 있지만 왜 그렇게 불리는지 모르는 단어가 많습니다. 딸배도 그중 하나입니다. 내용을 보니 배달원을 칭하는 말로 보여서 처음에는 배달을 거꾸로 부르는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ㅂ을 ㄸ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도 비슷한 경우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배달원을 딸배라고 부르게 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입에 착착 붙는 어감 때문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엔진 소리와 배달의 줄임말
오토바이 배기음이 딸딸딸 거린다고 해서 딸과 배달을 줄여서 딸배라고 불린다는 썰이 있습니다. 비속어로 딸딸딸 거린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미있는 표현이라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배달통 은어 딸통
배달원들이 배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배달통을 은어로 딸통이라고 부릅니다. 배달통을 왜 딸통으로 부르는지 알려진 것은 없지만 역시나 재미있어 입에 착달라 붙어서 고착화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배달 거꾸로 딸배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배달을 거꾸로 하면 달배가됩니다. 억양을 쌔게 하면 딸배가 됩니다.
이런저런 썰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잘 들어맞아서 불려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편리한 택배와 배달이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부 배달원들의 일탈이 모든 배달원들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앱 또는 온라인을 통한 주문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배달원에 대해서 무시하는 듯한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