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최초 매일 이자 지급
'지금 이자 받기' 클릭 시 일단위 이자 입금
이틀만에 41만명 평균 1만원 6200원 수령
일반적인 이자는 월 단위로 지급됩니다. 토스뱅킹에서 매월이 아닌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토스뱅킹 '지금 이자받기'를 선택하면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1억 원을 예치하고 있다면 매일 약 5400원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일할 계산되어 받던 방식은 유지되고, 사용자가 지금 이자받기를 선택하면 지금까지 적립된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월 단위 복리가 아닌 일단위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자는 최대 1억 원까지는 연 2%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1억을 초과할 경우 0.1%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중에서 높은 이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어서 재미있는 서비스입니다. 토스앱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 번씩 이자받기를 누르는 것은 귀찮은 일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매일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서비스 출시 이틀 만에 41만 고객이 평균 1만 6200원 받아 66억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평균 이자 수령 금액은 약 1만 62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