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5가 방영중에 있습니다. 지난번 시즌까지만 해도 매주가 기다려졌는데 이제는 지금까지 본게 아까워서 챙겨보는 미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화도 먼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즌이 바뀌면서 감독이 바뀐것인지 편집도 예전만 못한거 같습니다. 티리온과 대너리스가 만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제작자의 심오한 의도가 있겠지만 제 생각은 티리온과 대너리스가 만나는 것이 흐름에 있어서 더 비중이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화는 줄거리는  존스노우는 야인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 길을 나서고, 샤샤는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왕비와 기타 등등은 다들 감옥에 들어가서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제이미도 딸을 구출하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딸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가 되어 갑니다. 

 

마지막 장면으로 세르세이가 자신이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꼴이 됩니다. 매주 왕좌의 게임으로 버티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정으로 보는 미드가 되어 버린 왕좌의 게임. 다음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소문이 있었던데 유종의미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