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케이스 구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UAG 케이스가 옆 찢어졌다. 오른쪽 옆 부분이 찢어졌지만 그냥 써도 하다.괜히 새로운 제품을 사고 싶었다. 당장 휴대폰을 새롭게 장만하기 부담스럽다 보니 악세사리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
쌩폰으로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미끄럽고 카메라가 튀어나와서 불편했다. 너무 깨끗하게 사용해서 케이스가 없으니 새폰같아서 그냥 쓰기가 부담스럽다.
새로운 케이스를 찾아 보았다. 바로 구매 하지 않으면 며칠 동안 휴대폰 케이스만 찾고 있을꺼 같아서 바로 구입했다.
아사모, 클리앙 아이폰 커뮤니티에 아이폰XS 케이스 추천으로 검색을 해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했다. 아이폰XS가 구형모델이라 오래된 정보밖에 없었다.
네이버에서 아이폰XS 케이스로 검색을 했다. 상단에 노출되는 케이스로 구입했다. 최고 상단 광고 제품은 제외하고 가장 위에 노출되는 제품은 제로스킨 시그니처 6 투명 하드 케이스 였다.
너무 저렴한 케이스를 사면 변색과 보호가 잘 안될꺼 같아서 가격대가 조금 있는 제품으로 구입했다.
결제는 네이버 포인트와 각종 포인트를 전환하여 구입했다. 부족한 금액은 네이버 통장 만원 충전 후 최종 구입하였다. 오랜만에 인터넷 쇼핑을 했다.
구입하고 나니 기존 케이스 찢어졌지만 사용할 수 있는데 괜히 샀나 살짝 후회하고 있다.
당일 배송 시작 다음날 우체국 택배로 물건이 도착했다. 물건을 주문한 다음날 오전에 받을 수 있었다. 새로운 케이스로 변경을 하니 새로운 휴대폰을 사용하는 기분이다.
아이폰XS 케이스가 아이폰X와 호환이 되다 보니 별도 아이폰XS와 아이폰X를 혼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로스킨은 아이폰XS에 최적화되어 있었다. 하단 부분 스피커 구멍을 보면 모두 정확하게 뚫있다.
얇은 케이스라 그립감도 좋아지고 충전하기도 편리하다. 바닥에 놓고 사용을 하면 왼쪽 상단, 오른쪽 하단 끝을 누르는 경우 카툭튀 때문에 휴대폰이 흔들거린다.
오래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만족감이 좋다. 아이폰XS의 마지막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케이스가 망가지면 쌩폰으로 사용하다가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