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갱신 기간이 다 가고 오고 있다. 이번에도 결제를 해야 되나 아니면 노션으로 갈아탈까 고민이다. 에버노트는 기기 제한이 있어서 정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 결제가 필요하다. 반면 노션은 유료 결제 없이도 다양한 기기와 제한이 에버노트에 비해 없다.

 

에버노트의 데이터를 노션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지만 생각만큼 잘 작동하지 않는다. 노션에 노트 방식도 잘 적응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에버노트를 잘 활용하는 편은 아니다.

 

에버노트 웹 클리퍼만 주야장천 쓰고 있다. 언제 읽을지 모르지만 일단 모으고 본다. 노션 웹 클리퍼 기능도 괜찮아 보였다. 두 개를 같이 사용해봐야겠다. 노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부담감이 없다. 

 

 

이번 말에 에버노트 구독 기간이 끝이난다. 고민이다. 

 

찾아보니 에버노트 데이터를 노션으로 옮겨주는 오픈 소스가 있다. 맥에서 가능한 방법이다. 이걸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VPN을 통한 우회 결제나 쿠폰을 준다면 귀찮아서 에버노트를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