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갱신 기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연장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1년에 5만 원 정도 하는 구독 서비스입니다. 한 달로 계산하면 큰돈은 아니지만 에버노트가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매번 고민하게 됩니다.
최근 에버노트를 대체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보니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매번 갱신 기간이 되면 에버노트에서 일정 할인을 해줄 테니 연장하라고 넛지를 부리지만 매번 고민하게 됩니다.
25% 할인을 지원해줄 테니 연장하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PROFESSIONAL을 25%할인 해주니 한번 더 연장하라는 안내입니다. PERSONAL과 비교해 보면 크게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월 업로드 허용량을 10GB에서 20GB로 상향되고 작업, 홈 대시보드, 캘린더 계정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 차이는 월 백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1년 구독을 하면 천 원 정도입니다.
구독을 한다고 하면 Personal 55,000원을 선택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몇 년 전에는 VPN을 이용한 나라 우회로 천 원 단위로 결제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최근 노션이 에버노트 대체 서비스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어 보였습니다. 에버노트로 노트를 옮이기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노션으로 이전도 실패하고 계속 사용하던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