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발을 오랜만에 샀다. 매일 신고 다니던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가 닳아서 새로운 신발을 구입했다. 나이키 신발은 내구도가 좋지 않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신발을 주로 신고 있었다.
나이키 매장이 접근성이 좋아서 이번에는 나이키에서 신발을 샀다. 최근 주위에 신발을 보면 나이키를 신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한몫했다.
구입한 제품은 나이키 페가수스 40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다. 멤버십으로 앱을 통해서 구입하니 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나이키 재고조사 기간으로 평소 보다 조금 배송이 늦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급하게 신발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 느긋하게 신발을 기다리고 있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가 매장에 없어서 앱으로 구입을 하고 며칠 뒤 집으로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배송 상태는 깔끔했다. 착용감도 편하고 아직 집에서만 신어보고 밖에서는 신발을 신어보지 못 했다.
주말 새 신발을 신고 좀 돌아다녀봐야겠다. 시원하고 가볍고 색도 밝아서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신발이다.
매일 신고 다니고 있다. 편하다.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를 다시 신어 보니 불편하다. 발이 신발에 적응해서 다른 신발은 거부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 다 젖어서 고생을 하지만 재질이 가벼워서 빨리 마른다.
제발 뒤꿈치만 안 까졌으면 좋겠다. 디자인도 좋고 발도 편안하다.
단점은 때가 많이 탑니다.
나이키 남성용 런닝화 DV38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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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로 세척 후 안쪽 나이크 모양 스티커가 살짝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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