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dell XPS까지 보고 있다. 노트북이 필요하다. 외부에 있을 경우 원격으로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있다. 지금까지 인텔 맥북 프로를 사용했지만 불편하다. 대부분 작업을 윈도우 환경에서 하다 보니 손가락도 꼬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새로운 맥북이 사야되나 아니면 다른 노트북을 찾아봐야 되나 고민하고 있다. 찾다 보니 델 XPS까지 와버렸다.
13인치는 화면이 너무 작은거 같고 15인치 XPS가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300만 원이 넘는다. 이 가격이면 맥북을 이라는 생각도 든다. 애플 생태계에 더 빠지기 전에 슬슬 벗어 가볼까 생각이 든다.
맥을 써서 이점이 크지 않다.
램 32GB, 디스플레이 OLED 터치로 변경하면 3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