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를 성공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일단 내려가는 기차표만 예약한 상태입니다. 올라오는 날짜를 정확하게 정하지 않아서 내려가는 기차표만 예약을 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가 대부분 기차표 예매와 관련된 키워드로 도배가 되고 서버 시간을 알려주는 사이트도 코레일 서버 시간을 알기 위한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 6시가 되자마자 클릭을 했습니다.

결과는 4636등이 었습니다. 20분 정도를 기다리니 겨우 로그인 화면으로 넘어 갔습니다. 로그인 후 원하는 열차를 선택을 하고 예약하기를 눌렀습니다. 오랜 로딩 후 뜨는 결과창은 매진이라는 창이 떳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남은 열차 조회를 해서 비슷한 시간에 남아 있는 널널한 KTX를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예약한 정보를 다시확인을 하고 조금 대기하고 있으니 자동으로 로그 아웃이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도 KTX예약은 성공적이 었습니다. 내일 예매하지는 분들도 혹시 표가 매진으로 나온다면 남은 열차표 예매 탭에서 남아 있는 자리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