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브라운 760CC를 구입했습니다. 날면도를 하고 나면 피부가 피부에 자극이 심해서 전기면도기로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러 면도기를 고민 끝에 브라운 760CC를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어디서 구입을 했는지 얼마에 구입을 했는지 정확한 시간과 가격은 찾기 못하겠습니다. 가격은 검색을 해보니 18만 원 정도 하는 거 같습니다. 구매일은 면도기에 대한 정보를 검색을 시작한 것이 올해 2월인 것을 봐서 그쯤 구입을 한 거 같습니다.

 

 

6개월가량 사용을 하면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건식으로 빠르게 면도를 할 수 있고 날 면도만큼 깨끗하게 면도가 됩니다. 피부도 조금 좋아졌습니다. 면도기를 바꾸고 베이지 않아서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드림이 난 자리에 면도를 하면 피를 볼 수 도 있습니다. 면도기 때문에 피부가 상하는 것보다 이제는 피부 관리가 필요할 때인 거 같습니다.

 

 

 

배터리도 오래 갑니다. 한번 완충을 시키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측정해 보지는 않았지만 3주 이상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충전 겸 청소를 시켜 놓고 아침에 상쾌한 마음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세정액 소독된 상쾌한 느낌의 날이 아녔습니다. 다시 한번 청소 겸 충전을 시키려고 했는데 왼쪽에 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집안에 뒹굴러 다니던 설명서를 확인해보니 세척 용액이 다되어서 새 카트리지 교체가 필요하는 표시였습니다. 몇 번 사용도 안 한 거 같은데 알코올 성분이라 한번 개봉을 하면 8주에 한 번씩 교체를 해야 된다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세척 카트리지는 약 3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0번도 사용하지 않은 거 같은데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 후 흐르는 물에 씻고 있지만 세정액으로 청소하고 난 다음의 개운함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특유의 향도 면도를 하는데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BRAUN 클린 앤 리뉴 면도기 세정액, CCR (6개입)

 

세척 용액을 검색을 해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나마 최저가로 찾아본 것이 세정액 4개에 23,64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나에 6000원 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세정 후 상쾌한 향기와 위생을 생각한다면 구입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추석이라 지금 주문을 하면 배송이 오래 걸릴 거라 예상이 되고 추석이 끝나고 세정액을 좀 더 알아보고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아직 날은 멀쩡한 거 같으니 날은 사지 않더라도 세정액은 잘 확인해보고 추가 구입을 할 예정입니다.

털이 굵고 자주 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면도기입니다.

 

- 브라운 면도기 7 날망 교체 주기 주황색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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