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혼자서 집에서 딩굴 거리고 있습니다. 웬만한면 드라마는 챙겨 보지 않는데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을 했다고 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1화를 보고난 소감은 계속 찾아 보게 될꺼 같습니다. 그전에 영화 엔트맨을 봤는데 별로 더라구요. 


<사진 tvN >

시그널이라는 드라마 인데 tvN에서 금요일, 토요일 오후 8:30분에 방영이 됩니다. 첫 회부터 6%라는 어마 어마한 시청률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케이블의 드라마, 예능이 인기가 엄청난거 같습니다. 

PD는 미생으로 유명한 김원석 PD가 맡게 되었고, 작가는 쓰리데이즈, 유령, 싸인의 작가인 김은희 드라마작가가 입니다. 제작진 만큼 출연진도 대단합니다. 출연진은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장현성 까지 이름만 들어도 믿고 볼만한 드라마 인거 같습니다. 


<사진 tvN >

줄거리는 미제 사건에 대해서 형사들이 해결해 간다는 수사물입니다. 지금까지 수사물과 관련된 드라마는 많았습니다. 특히 미국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주제입니다. 시그널의 다른 드라마와 차이점은 판타지를 점목 시킨것입니다. 무전을 통해서 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형사가 미제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우연히 과거의 형사 조진웅의 무전이 현재의 이제훈에게 연결이 되면서 과거의 미제 사건을 풀어 나간다는 내용입니다. 1화는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1화에 모든것을 다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하지만 납치 유괴 사건을 시작으로 인물간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다음화 부터는 더욱 내용이 풍성해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료한 주말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나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