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서점에 가면 책을 한권씩 사고온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 굴러다니는 책이 많습니다. 다 읽지 못한 책도 있고 다시 보고 싶은 책도 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느낀점이 책이 참 골치덩어리 였습니다.. 비싼 돈주고 산책을 버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공간은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책을 사고 안보는 책은 다시 팔고 했습니다. 


다행이 내가 보고 싶은 책이 중고 서점에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가 안보는 책을 팔려고 해도 매입을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책은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북을 사볼까 했는데 종이책이 더 익숙하고 이북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책을 안읽고 방치하는 경우가 생길꺼 같아서 종이책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식에 관한 모든 책을 사고 싶지만 공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문제가 될꺼 같아서 생각난 것이 도서관입니다. 



집주변에 도서관을 검색을 해보니 성남시 중앙도서관이 그나마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정보를 좀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용 시간은 07:00  ~ 24:00 까지 가능했습니다. 전자 정보실 및 어린이 가족 열람실은 18:00까지 운영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에 이미지는 홈페이지에서 기재된 개관 시간 정보입니다. 22시까지 문헌 정보실이 운영이 되니 퇴근을 하고 도서관에 가도 책을 빌릴 수 있을꺼 같습니다.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 가입을 해야됩니다. 


가입 대상은 경기도 주민 또는 학교나 직장이 성남인 경우 가능합니다. 학교나 직장이 성남인 경우 증명가능한 서류가 필요합니다. 재직증면서 또는 학생증이면 되겠죠. 경기도민의 경우 주소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0~초등학생의 경우 부모님의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이 필요합니다. 

회원 등록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에 방문해서 관리자에 의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인터넷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준회원인 상태고 도서관에 과서 승인을 받아야 정회원이 됩니다.  화~금 오전9시 부터 오후 10시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2층 문헌실 내 회원증 발급 코너에서 회원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화~금요일은 되는데 월요일은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홈페이지를 좀더 찾아 보니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도서 대출은 신청 당일 부터 도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회원증 분실 시 도서관 방문 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발급 신청 당일은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대출 기간은 1회 6권 14일간 가능합니다. 연체 시 1권당 1일 100원 연체료가 붙습니다. 연체가 되면 해당 일수 만큼 책을 빌릴 수 없습니다. 




음.. 일단 인터넷으로 회원 가입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정회원 승인을 받아야겠습니다. 웹으로 회원 가입은 완료했습니다. 인증하는데 웹페이지가 계속 꺼져서 3번이나 인증을 했습니다. 


이제 신분증 챙겨서 도서관에 가면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