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아이폰으로 휴대폰을 변경한 이후 불편한점에 대해서 글을 작성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좋아진점 더욱 편리해진 사항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1. 빠른 퍼포먼스
이전에 사용하던 기기가 좀 오래된 안드로이드 폰이라 전화가 오면 버벅거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스팸을 방지 하기 위해서 설치한 앱 때문에 전화가 걸려오면 프리징 현상이 발생을 했습니다. 잠금화면으로 돈을 버는 어플도 깔려있어서 잠금화면 해지도 바로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전화는 물론이고 앱 스위칭 시 빠르게 전환이 됩니다. 애플 특유의 효과로 더욱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블러드 효과를 줘서 먼가 멋스럽게 전환이 됩니다. 기본 성능에 있어서 충실한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2. 기본 앱 충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앱들을 설치하고 제거를 했습니다. 앱의 종류도 많고 이상한 앱도 많아서 이것 저것 설치해본 것도 있지만 마음에 드는 앱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경우 필요한 앱들은 대부분 기본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많은 앱을 기본으로 제공을 하지 만 기능이 부족하다거나 디자인이 투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팟캐스트를 많이 이용을 하는데 안드로이드 경우 해당 앱을 다운 받아야 하지만 애플의 경우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 된 iOS는 블루라이트 효과도 기본으로 지원을 합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에 대해서 군더더기 없는 기본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디자인 및 사용자 편의 UI
앞서 말한것과 중복이 되는 내용인데 디자인 및 UI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습니다. 기본 기능은 안드로이드 보다 부족할 수 있습니다. 통화 녹음, 앱을 통한 스크린 락 기능 등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아이폰은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 기능으로 뒤로가기 버튼이 없이도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4인치 아이폰가 인터페이스 조작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기기 외형 자체도 심플하면서 구매욕을 자극합니다.
위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이폰이 다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형에서 삼성과 비교한다면 AS도 조금 미흡하고, 통화 음질도 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