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드디어 그분이 깨어 났습니다. 미리 스포가 된 내용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았습니다. 
왕좌의 게임 답게 이번 화에도 많은 캐릭터들이 살아졌습니다.  다들 최측근에 의해서 생을 마감합니다. 

saac Hempstead Wright in 'Game of Thrones.' PHOTO: HBO


한동안 잊고 살았던 브랜이 등장을 합니다. 과거의 시절 시간 여행을 하면 자신의 아버지의 네드의 어린 시절을 보게 됩니다. 
호도의 어린 모습도 보는데 말도 잘하고 덩치 큰 성격 좋아 보이는 동네 바보 형 같습니다. 무슨 일이 때문에 말을 못하는지는
나오지는 않습니다. 

야인들이 블랙캐슬을 점령하게 됩니다.  세르세이는 아들인 왕과 관계를 개선하고 킹스랜드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리온은 용들이 굶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목숨 걸거 용들의 사슬을 풀어주며 용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아리아는 아직도 쌩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시험에 통과를 해서 시력이 회복 될꺼같습니다. 렘지는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이 영주가 됩니다. 
아버지만 죽이지 않고 다 죽여 버립니다. 독한놈.

테온의 아버지도 암살 당합니다.  마지막은 두둥 그분의 부활로 끝이 납니다. 

요즘 생각 보다 왕좌의 게임 몰입감이 좀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드에 대한 흥미를 잃은 건지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