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이 나고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4일을 쉬다 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루는 서점에 가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책을 읽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책 한권을 다 읽어 버렸습니다. 오랜만에 고향도 내려 갔다오고 나름 알차게 보낸거 같습니다. 



월요일 회사에서는 업무를 보고 집에 와서는 보고 싶었던 영상들을 다운 받았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6 3화가 나와서 금방 다 본 상태입니다. 평소 같으면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결국 다 하지 못하고 해야 될 일들이 쌓여만 갔습니다. 

그렇게 걱정만 한다고 모든일이 잘 풀리는 것도 아니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아야 겠습니다. 오늘 못 한일은 내일 하면 되고 계획은 좀 여유 있게 잡아야 겠습니다. 생활 패턴도 바꾸고 새벽 까지 미드 보면서 회사 가서 멍때리지 말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하루 중 정신이 맑은 상태의 시간을 길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멍때리고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거 같네요. 그리고 너무 걱정도 하지 말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다고 좋은 것도 없고 머리만 빠지니깐요. 

책 읽은 것도 정리 해야되고, 미드 본 것도 써야 되고,,, 이것 저것 정리할 껀 많은데 오늘은 일찍 누워서 폰게임이나 좀 하다 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