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을 이기게 해주는 유일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6이 끝이 났습니다. 10화를 마지막으로 시즌6 종료가 되었습니다. 다음 시즌7는 내년쯤에 만날 수 있겠죠.
 
시즌 마지막 화 답게 웅장하고 영상미도 돋보였습니다.  귀를 즐겁게 해주는 노래가 기억에 남습니다. CG는 아직도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들도 모두 등장을 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다 나온거 같은데 최근 등장한 하운드가 안나온거 같네요.

 

 

 

기억에 남는 줄거리는 세르세이의 한방으로 하이스패로우는 소멸해 버리고, 왕좌에 앉게 됩니다. 엄청난희생을 하면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게 됩니다. 일단 지르고 보는 세르세이 그녀 주위에는 적이 너무 많아서 왕좌는 얼마나 차지하고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존스노우는 윈터펠을 탈환하고 북부의 결집에 성공을 합니다. 북부 연맹의 결속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어떻게 버텨낼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도 마지막에 공개가 됩니다. 
 
아리아 복수극이 시작됩니다. 이곳 저곳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다니는 스타크 가문의 자매들이 드디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휘젓고 다닙니다. 그녀의 복수 스토리가 다음 시즌을 더욱 기다리게 만드네요. 

 

대너리스는 티리온을 핸드로 임명하며 웨스테로스로의 출격을 합니다. 다시 큰물로 나온 대너리스 군사, 책략 모든것을 완비한 그녀인데 과연 다음 화에서는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시즌7 은 7화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월요병을 이길수 있는 새로운 미드를 찾아 봐야 겠습니다. 오버워치도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