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 연휴 KTX 예매가 있었습니다. 명절 마다 새벽에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서 대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예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예매일을 까먹기도 했지만...)


예매를 안한 이유는 차가 생겨서 이번 연휴에는 차를 몰고 집에 내려가 생각입니다. 과연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초보 운전인 내가 고속도로 정체에 더큰 이바지를 하는 것은 아닐지 벌써 긴장이 됩니다. 

KTX 예매를 실패하신 분들은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중간 중간 취소표도 많으니 잘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지난번 연휴 KTX표 결제일을 까먹고 있다가 운좋게 다시 구한 기억이 나네요.

미리 추석 연휴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