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제주에 있는 동안 날씨가 좋았습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는 날 제주를 떠나 다시 서울로 오니 서울은 가을 날씨로 변해 있어서 기분이 더욱 좋았습니다. 



 3박 4일동안 보낸 파우제 인 제주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단 총평은 괜찮다 입니다. 첫인상 또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멋진 풍경에 숙소하나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바다가 보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건물 뒷편에 보이는 한라산이 그림같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아침에 제공되는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많은 수의 음식이 제공되지는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첫날 보다 둘째날이 맛이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일찍 출발을 해야 되서 조식을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서 조금 일찍 조식을 챙겨 먹는것이 좋을 꺼같습니다. 

(아이폰 야간 사진 안습...카메라 사고 싶다..)

부대 시설은 수영장이 공사중인걸로 보였습니다. 편의점이 있어서 저녁 야외에 앉아서 맥주한잔 하면 제주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치약이 없습니다. 공식 사이트에는 치약, 샤워타월등을 제공한고 명시되어 있던거 같은데 비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일동안 투숙을 했는데 청소 상태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침대 시트만 정리 하고 쓰레기 정리, 샤워실 물기 제거 정도만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비품 또한 교체를 잘 안해줬습니다. 샴프,린스,물,수건 등이 교환이 안되어서 둘째 날은 프런트에 말하고 받았습니다. 셋째날은 귀찮아서 그냥 있는 물건을 사용했습니다. 

차량이 없으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또 파우제 인 제주에서 투숙할꺼냐고 묻는 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분위가 있고 좋았습니다. 근처에 있는 고기집도 괜찮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