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 시작하면서 게임 화면을 OBS로 녹화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녹화 프로그램 있지만 무료에 워터 마크가 없이 화면 녹화 프로그램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행스럽게 무료에 워터 마크 없이 녹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OBS입니다. 그래픽 카드 사에서 제공하는 녹화 프로그램이 간편하지만 기능적인면에서 OBS가 뛰어나다고 생각이 됩니다.

 

 
 
 
 
Open Broadcaster Software

 

라이브 스트림 실시간 방송도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오픈 소스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화면 방송/녹화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해외망 회선이 좋지 않아서 해외 사이트에서 파일을 다운 받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행 스럽게도 OBS는 토렌토 파일로 다운로드를 제공을 해서 빠르게 다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녹화 설정 방법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저장이 가능합니다. 저는 1080p, 8000k, 60fp, flv로 녹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mp4컨테이너를 선호하는 편인데 OBS는 flv가 기본 출력 파일 포멧입니다. mp4로 변경은 가능하나 flv로 저장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는 오류나 녹화 도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flv는 기존 까지 녹화에 영향이 없지만 mp4의 경우 문제 발생시 기존 녹화된 데이터도 손실이 날 수 있어서 flv로 저정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저장된 flv를 mp4로 변경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예전 블로그를 찾아보니 flv를 오디오, 비디오로 분리해서 다시 mp4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2가지 유틸을 사용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정상적으로 mp4변환이 가능하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ffmpeg를 통해서 간편하게 변환이 가능했습니다.
 
 
 

flv 파일 mp4로 변환 방법 (ffmpeg)

 

 

 

추가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녹화 옵션입니다.

 

 

 

인코더는 NVENC H.264 하드웨어 인코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상도 1920x1080, VBR, 비트레이트 8000, 사전 설정 "우수한 품질", Profile "high" 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트랙 1번의 경우 기본 소리 품질이 않좋은거 같아서 오디오 비트레이트를 320으로 변경하여 녹화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율 제어를 무손실로 한번 녹화 해보았는데 얼마 녹화 하지 않았는데 용량이 너무 커져서 하드 디스크가 꽉차 버렸습니다. 플레이어에서도 정상적으로 재생도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