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변경했습니다. 은행에서 전화가 와 지금 퇴직연금 수익률이 좋지 않다고 변경을 권유해서 변경을 했습니다.


기존에는 DC 고정 이율을 주는 비중이 높았는데, 이번에는 이것 저것 수익률이 좋아 보이는 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잘한것인지 모르겠네요. 은행원 추천으로는 내생에 맞춤 펀드를 회사별로 나눠서 넣으라고 했는데, 검색도 잘안되고 복잡해서 제 마음대로 했습니다.


이러다 퇴직연금이 다 사라지진 않겠죠. 회사 퇴직연금이 운용되는 은행이 주거래 은행이 아니라 공인인증서 갱신도 해야되고 손이 많이 갔습니다.


기존에 납입된 금액으로 투자된 펀드도 해지를 해야되고, 추가 납입되는 돈을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도 변경을 해야되는데 인터페이스가 복잡하게 되어있었습니다.


1년 정도 지켜보고 또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겠습니다. 팔았다 넣었다 하면 수수료로 은행 좋은일만 하는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