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구입해면 멋지게 맥북을 사용할 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저 예쁘고 비싼 노트북이 되어 먼지가 하얗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싼 물건을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에 오늘 부터 열심히 만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맥북 구매 이유 중 하나인 블로그에 글쓰기용도로 오늘은 사용할 예정입니다. 평소 같으면 블로그 에디터 창에서 글을 쓰고 발행을 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방식을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에디터 프로그램에서 글을 작성하고 해당 내용을 블로그 에디터에 복사하는 방법입니다. 사진을 올리거나 실제로 화면에 출력되는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블로그 에디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에디터는 불편하고 글도 대충 쓰는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는 에디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될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니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몇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유료 프로그램이였습니다. 한번 결제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달마다 결제를 해야되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페이지입니다. 맥용 워드 프로세스입니다. 앱스토에서 무료로 다운을 받을 수 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빈 페이지를 하나 만들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파일 포맷은 .pages로 저장됩니다.

 

 

 

txt도 지원을 할꺼 같은데 아직 기능을 잘 몰라서 그냥 기본으로 저장을 했습니다. 이것 저것 눌러 보고 계속 페이지를 사용할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