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잠에 대한 내용이다. 잠을 연구하는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은 주인공은 잠을 통해서 삶에 영향을 많을 받는다. 

 

수면 단계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여 학습 능력도 향상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기도 한다. 잠을 통해서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어머니의 도움이 컸다. 

 

잠을 연구하는 어머니는 새로운 잠의 단계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자신은 몽유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너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더욱 잠에 대해 집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 도중 실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어머니는 갑자기 잠적을 한다. 어머니의 부재로 모든 삶을 내려 놓고 흥청망천 살고 있던 자크는 이상한 꿈을 꾸게된다. 

 

미래의 자신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어머니를 찾으러 빨리 말레이시아로 떠나라고 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여기고 무시를 하다가 큰 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다시 그의 도움으로 어렵게 위기를 모면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말레이시아로 떠난 그는 어렵사리 단서를 구하고 어머니의 행적을 찾지만 그가 찾은 거의 그녀의 무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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