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 중고 매장에 가면 기존에 자주 들리던 코너 보다 새로운 코너에서 책을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구매하고 읽은 책은 대통령의 글쓰기 입니다. 작가 강원국은 두명의 대통령 연설문을 쓰는 일을 했습니다. 글쓰기에 있어서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원국 작가를 처음 접한 것은 티비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글을 잘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였는데 말도 조리있게 잘해서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책도 시중에 많이 출판되어서 한번 읽어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라딘 중고매장에 있어서 덥석 구매를 했습니다. 


책을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두명의 대통령 연설을 쓰는 일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도로 글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두 대통령 김대중, 노무현 모두 책도 많이 읽고 글쓰는 것을 즐겨하신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연설문에 대한 애착도 알 수 이었습니다. 글쓰기에 일가견이 있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쓴다는 것은 엄청난 압박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란 것은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블로그에 글을 쓴다거나 업무상 이메일을 작성할 때도 글쓰기를 해야됩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었는데 대통령의 글쓰기를 통해서 글쓰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한번더 읽어 보고 글쓰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