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도서관에 책을 반납했습니다. 다 읽지도 못하고 책을 반납했습니다. 하나는 프로그래밍 서적이고, 하나는 재무제표 관련 서적이였습니다. 

둘다 앞부분만 조금 읽고 반납을 했습니다. 완독을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런데 집에 그런책이 두권 더 있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덥석 대출을 했는데 기간내에 다 읽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간 연장까지 신청을 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내일 또 다 읽지 못한 책 두권을 추가로 반납을 해야됩니다. 

도서관에 빌린 책이 한권 남게됩니다. 그 책은 예약 대출이 신청된 도서라 대출 연장도 안되는 책입니다. 두꺼운 책이라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내일 책 두권을 반납하고 남은 책 한권은 꼭 완독을 하고 반납을 해야겠습니다. 육아로 책 읽을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피곤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