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만화가가 꿈인 주인공
국정원에서 에이스로 자라나 임무 도중 돌연 사라진다. 몇 년 후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궁핍한 웹툰 작가로 살아가던 중 자신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올리면서 대박이 난다. 하지만 그의 정체가 들통나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된다.
최근 트랜드는 만화가 영화가 되거나 드라마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영화는 만화가를 꿈꾸는 국정원 이야기이다. 국정원과 만화가라는 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 두 직업을 꿈꾸던 주인공은 특단의 조치를 내리고 살아가지만 결국 그 길은 쉽지 않다.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영화 배우들의 코믹 연기가 일품이다. 배우들의 캐미가 좋은 영화
관객수는 240만을 넘겨 손익 분기점을 돌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