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즌 3 블랙가넷 1화

더 지니어스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내에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TV 프로그램에서 시즌이라는 개념이 생소했었습니다.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즌제를 도입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더 지니어스는 시즌1에서 홍진호를 우승자로 배출하면서 이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홍진호의 뛰어나 게임 실력과 함께 더 지니어스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체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시즌2에서 불미스러운 인들로 인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을 했습니다. 게임에 중요한 물건을 훔쳐서 한의 플레이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멍하니 망부석이 되었습니다. 게임 흐름과 없는 친목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등 전 시즌 우승자였던 홍진호도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탈락하면서 많은 시즌1 팬들도 떠나갔습니다. 이런 위기에서 새롭게 시작된 더지니어스 시즌3은 이런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더지니어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을 합니다. 출연진들은 매회 게임을 진행을 합니다. 게임의 종류는 머리를 써야 되는 경우도 있고, 여러 사람들과 융화되어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회 1명씩 탈락자를 뽑는데 메인 게임에 우승한 경우 그 회의 탈락자 명단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꼴찌를 한 경우 다시 새로운 게임을 진행해 탈락 여부가 결정됩니다. 메인 게임에서 꼴찌가 된 경우 우승자를 제외한 출연자를 선택을 해서 데스 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데스 매치에서 패배한 출연자는 탈락하게 됩니다. 시즌 3에 추가된 사항은 블랙 가넷입니다. 블랙 가넷을 3개를 모으면 데스 매치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3개만 있으면 그냥 되는 것은 아니고 3가지 게임 중 한 가지의 게임을 선택하고 그 게임에서 이길 경우 데스매치에서 면제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룰은 어떻게 보면 심플합니다. 1등을 하면 무조건 살아남는다. 꼴찌를 하면 데스매치에 간다. 꼴찌는 데스매치 상대를 선택할 수 있다. 데스 매치에서 패한 사람은 탈락하게 된다.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가넷은 우승자의 경우 현금으로 환전해 준다.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면 재미있는 상황들이 발생을 합니다. 플레이어는 협력을 할 수 도 있고 배신을 할 수도 배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매력이 욕을 하면서도 사람들이 더 지니어스를 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즌 3 출연자는 변호사 강용석, 만화가 이종범, 아나운서 신아영, 개그맨 장동민, 연기자 하연주, 금융인 유수진,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 카지노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 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대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학원 강사 남휘종이 출연을 합니다.

 

 

 

 

 

 

 

 

출연자 한 명 한 명마다 다들 매력이 한 분야에서는 누구 부럽지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3명의 플레이어들이 더 지니어스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더 지니어스 1화를 스포를 하면 화를 내는 분도 있어서 1화에서 메인 게임이 되는 "과일 가게"에 대한 게임 설명 영상만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번 시즌에 의외의 인물이 우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바로 개그맨 장동민입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모여줬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판단력과 친화력으로 게임에서 유리한 상황을 잘 만들어 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