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서워서 주식창을 볼 수가 없었다. 무섭게 내려갔다. 얼마나 더 내려갈까 두렵다. 저점인가 이제 시작인가 걱정이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웃고 있겠지만 투자자들은 피눈물이 난다. 힘든 시간이 될 거 같다. 참고 견뎌야 하나 포기해야 되나 머리가 복잡하다.
9년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오랫동안 회자될 날이다. 얼마 전에는 외국인 매도 역대급이 있더니 변동성이 너무 심한 상태이다.
코스피가 1800을 터치했다. 얼마나 내려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일은 또 어떻게 될까. 코로나, 유가 전쟁까지 오르지도 않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왜이렇게 박살이 날까.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저가 매수 장기 투자 물타기 ?? 불...타기는 안되겠지.
코스피 오늘은 16000대 진입. 하락장 시작인가 광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