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배틀로 최종 본선에 진출할 두팀의 12명의 도전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드레곤팀이 종합격투기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보입니다. 타이거 팀은 최연장자와 최연소 도전자가 포함되어 있고 정식으로 종합격투기를 배운 도전자가 없습니다.드레곤 팀은 미션과 훈련을 임하는 자세가 타이거 팀에 비해서 부담없이 임하는 듯 보였습니다. 



60초 맞짱 시간에도 드래곤 팀은 자신감을 보이며 전력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해서 편하게 경기를 이어갑니다. 기대가 되었던 키보드 워리어와 촌구석 몬스터의 대결도 뜨뜻미지근하게 경기가 흘러 갔습니다. 60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하는 대결이라 클리치 상황이 이어져서 화끈한 타격전은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키보도 10단 김승연은 내가 주먹을 몇번 내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정도만 해도 상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상대방을 도발하게 만듭니다. 





두 팀은 서로의 방식으로 훈련을 합니다. 타이거 팀은 혹독한 체력 훈련으로 타이어 끌기, 해머로 타이어를 치는 등 고강도의 훈련을 수행했습니다. 반면에 드레곤 팀은 요가 선생님을 초청해서 근육의 유연성을 키우는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렇게 평온했던 드레곤 팀에게 시련이 닥쳐옵니다. 




새벽 늦은 시간에 2대2 태그매치에서 패배를 하게 됩니다. 다음 탈락 매치의 선수지명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탈락과 직결될 수 있는 선수 우선 지명권을 타이거팀이 우승을 하면서  획득하게 됩니다. 1경기와 2경기를 쉽게 승리한 타이거팀은 다음 탈락 매치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3경기가 시작 되기도 전에 대결 우승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3경기 양팀의 강력한 에이스의 대결은....다음화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기의 승패는 결정 났지만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린 3경기는 6화에서 확인 할 수 있을 듯 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