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3.7 업데이트 배포 코로나 19 노출 알람 기능 추가

애플 iOS 13.7 업데이트 배포 코로나 19 노출 알람 기능 추가 

애플 iOS 13.7 버전이 배포되었다. 코로나 19 노출 알람 기능이 추가되었다. 보건 방역 당국의 관련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확진자 정보 및 접촉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13.7 업데이트를 하면 코로나 19 노출 알림 기능은 새로운 기능을 설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노출 알림, 가능성 알림을 활성화할 수 있다. 스마트폰 내부 블루투스와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신상정보를 제외한 동선 경로 등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정보에 대입하여 접촉 여부 및 지역 상황을 전달하는 기능이다. 

기능이 활성화 되면 블루투스를 통해 노출 알람을 켠 스마트폰을 찾고 이를 통해 식별된 기기 사용자 정보를 14일간 보관한다.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으면 근처에 있는 이들에게 익명으로 알릴 수 있다. 사용자 기록을 바탕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이로부터 노출 여부를 확인한다. 보건당국의 지침 검사 장소, 행동 요령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를 통해서 동일한 기능을 배포할 계획이다. iOS 노출 알림 기능은 관련정보 서버가 필요해 미국 일부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워싱턴 DC, 메릴랜드, 네바다, 버지니아 주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역시 국내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iOS 13.7은 iPhone에 대한 버그 수정을 포함합니다.iOS 13.7은 새로운 미모 티콘 스티커 및 파일 앱의 iCloud Drive 폴더 공유를 소개합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버그 수정 및 개선사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기능은 일부 지역 또는 일부 Apple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3.7로 업데이트 하면 설정 > 노출 알림 에서 설정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이다. 지난번 추가된 Apple Pay와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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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업데이트 방법은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