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은행 서류 제출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안내 문자보다 은행에서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드디어 지사에서 은행으로 서류가 넘어갔습니다. 잔금일이 20일 정도 남아 있는 시점이라 너무 늦게 안내해주는 것이 아닌지 기다리는 동안 피가 말랐습니다.
안내 전화를 받고 동시에 문자로 필요한 서류 안내 문자도 발송되었습니다.
필요 서류
1) 등기권리증(임차보증 반환 또는 상환자금인 경우), 매매(분양)계약서(구입자금인 경우)
2) 주소변경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록, 초본 각 1부
3) 물건지 전입세대알람 내역(주민센터발급 - 구입물건시 매매계약서 지참필수)/전입세대주 성명 전체 표기,동거인포함/대출실행 전,후 각1부 제출
4) 인감증명서 2부, 인감도장
5) 신분증(본인)
6) 통장,도장(통장날인용)/당행 신규거래경우 통장개설 및 인터넷뱅킹 가입, 출금계좌등록 필수
7) 가족관계증명서
8) 임대차계약서 (세입자가 있는 경우)
(참고) 공동명의 또는 배우자소유 주택인 경우 배우자 신분증, 인감 도장, 인감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지참 배우자 자 내점 필요
8가지가 넘는 서류를 안내받았습니다. 주민 센터에서 모두 발급 가능하고 매매계약서가 필요했습니다. 등기권리증은 매매계약인 경우 필요 없습니다. 통장, 도장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지점이라 따로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업무를 보는데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은행 지점 안에 대기할 수 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되어 밖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이런저런 서류들에 서명을 하고 동의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혹시나 빼먹은 것은 없는지 잘못된 내용은 없는지 걱정되었습니다. 서류 정리가 완료되고 추가 안내를 받았습니다. 1차 서명, 2차 서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1차 서명은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인터넷으로 가능했습니다. 은행에서 안내해준 방법으로 집에서 1차 서명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2차 인증 진행 안내 문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차 서명도 당일 문자로 안내가 와서 완료했습니다.
조금씩 대출이 진전이 생기고 있습니다. 법무사 관련 안내는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콜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법무사 연락은 보통 잔금일 전날에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잔금 전날 법무사 연락이 왔습니다. 계약일 부동산에 만나는 약속을 잡고 대출 처리가 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