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에서 사운드는 마우스 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의 위치를 소리로 먼저 파악을 하고 좋은 자리를 선점해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플레이를 통한 예측샷으로 상대가 예측 하지 못한 타이밍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G430은 게이밍 헤드셋이라 FPS 게임을 위한 설정을 기본으로 제공을 합니다. 구입 해서 사용한지가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그 설정 활성화 했습니다.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USB로 연결을 하면 가상 7.1 서라운드 채널을 제공합니다.

 

처음 구입했을때 가상 7.1을 활성화 해서 오버워치를 했는데 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서 사용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2.1채널 보다 공감각이 좋지 않았습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이런저런것들을 만져 보다 새로운 설정을 찾았습니다.

설정 방법은 헤드셋 드라이버를 설치를 하면 7.1 서라운드 채널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서라운드 사운드를 활성화하면 회의실 이름과 DTS 슈퍼 스트레오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First Person Shooter" , "Super Stereo Wide"를 선택만 하면됩니다. 이퀄라이저 등등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렇게만 설정해 줘도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발소리 위치가 명확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래층인지 위층인지 총소리의 방향도 조금더 명확하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적의 발자국 소리가 조금 더 크게 들리게 설정이 되어 있어서 더욱 명확하게 적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로지텍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FPS 게임을 즐겨 할경우 위와 같이 설정하고 게밍을 진행하면 발자국 소리를 더욱 명확하게 들을 수 있을껍니다.

사운드 카드를 사야되나 했지만 설정 하나만으로 만족스럽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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