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를 자가 교체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를 통해 산 노혼 배터리로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를 성공했지만 완벽하게 교체를 하진 못했습니다.
상단을 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배터리 접착제 제거 시 중간에 끊어져서 배터리를 살살 구부려 가면 배터리를 해체했습니다.
새로 부착하는 접착제 하나도 잘 못 붙여서 접착제도 하나만 붙이고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배터리 교체 전 긱벤치 싱글코어 - 1027, 멀티코어 - 1758>
두대를 교체했는데 다행히 두 번째 기기는 상단 판을 여는데 고생을 했지만 순조롭게 진행을 했습니다. 2대 다 정상적으로 전원이 들어왔습니다. 약정 기간이 남아서 자가 교체가 부담스러웠는데 성공을 해서 마음이 좀 놓입니다. 화면도 정상이고 터치도 잘되고 버튼도 잘되는 상태입니다. 카메라도 물론 정상 작동합니다.
<배터리 교체 이후 긱벤치 싱글코어 - 2520, 멀티코어 - 4408>
배터리 교체 이후 긱벤치 점수는 껑충 상승했습니다. 배터리도 당연히 오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배터리 효율을 좋아졌습니다. CPU 스로틀링도 해소된 느낌입니다. 게임을 할 때 버벅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배터리 교체를 했으니 아이폰6S를 더 오래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