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치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하면 답답해서 허브를 사서 외부 모니터에 연결해 보았다. 24인치 Full HD 1920x1080 해상도이다. 맥북 외부 모니터 연결하니 해상도 차이로 인해 눈이 아프다.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찾아보니 가격이 상당하다. 24인치의 경우 100만 원 가까이하고 27인치의 경우 100만 원이 넘는다.
이래서 다들 아이맥이 가성비가 좋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이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가 24인치라 2대나 있는 24인치 모델은 사기 싫고 27인치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130만 원 아니 150만 원 이상 예산이 든다. 미쳤다.
개발자들이 추천하는 모니터는 델모니터를 추천했고, 일반적으로 검색을 해보면 LG 모니터 이야기가 많았다. 둘 다 비싸다.
그러니 모니터를 주는(?) 아이맥이 가성비가 좋아 보인다. 아이맥도 27인치에 SSD 용량 좀 늘리고 하면 300만원 넘어간다.
이건 당장 못 사겠다. 내눈이 희생하는 수밖에 없다. 돈 많이 벌면 모니터도 사고 아이맥도 사야겠다.
최근 그래픽 카드 값이 너무 올라서 PC 수요를 억제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m1 칩을 탑재한 신형 아이맥 24인치 보다 그래픽 카드가 비싸다.
LG 32인치 모니터에 조립 PC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24인치 모니터 한대는 중고로 팔았다. 맥북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추가 지출은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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