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식에 입문하고 오전 시간에는 일은 안하고 주식만 몰래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장기 투자를 해야된다고 해서 좋아 보이는 종목을 사고 몇일 동안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향해 달려고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모든 주식을 매도 하고 주가가 오를꺼 같은 놈들로 골라서 매수를 하고 일정 수준 오르면 모든 주식을 팔어 버렸습니다. 수익률은 높지는 않았지만 계좌에 빨간색이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을 단타매매라고 합니다. 초보 투자자에게 단타 투자는 권장하지 않고 중장기 투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많은 돈을 계좌에 넣고 주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지금 잃어 버린 원금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단타로 주식에 대해서 많이 경험해 볼 생각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단타 매매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 단단매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스캘핑은 초 단위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단위로 주식을 매매하고 매수해서 얼마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겠냐고 반문 할 수 있겠지만 운용하는 자금이 클 경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만큼 어려운 매매 방법이라 초보자인 저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어 보입니다.



다음은 데이 트레이딩입니다. 하루에 매수와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며칠 동안 이렇게 주식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주식을 매수하고 오후에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관심 종목을 사전에 뽑아 놓고 오를 꺼 같은 놈을 선정을 하고 9시가 되면 주식을 추이를 지켜보다 매매를 하고 어느정도 이익이 실현되면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크게 벌지도 못하고 크게 잃지도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타매매는 보통 1주일 이하에 사고 파는 것을 단타 매매라고 합니다. 성격이 급한 것인지 지금까지 일주일 이상 주식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단단 매매시 수수료를 생각해야됩니다. 매수시 증권사에게 제공하는 0.015%수수료와 매도시 주식 거래세 0.3%와 증권사에 제공하는 0.015%의 수수료로 총 0.33%의 수수료가 발생을 합니다. 단타 매매시 수수료도 잘 확인하시고 손해 보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장이 좋아서 이익을 실현하신 분들이 많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저는 살짝 벌고 살짝 잃어가고 있습니다. 주식이란 놈 참 재미있습니다. 지금 매매 방법이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이 맞는지는 아직도 모르겠고, 고민도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