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는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종합주가지수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코스닥 주식을 제외한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합니다. 1980년 1월 4일 시점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고 이를 기준으로 현재 시점의 시가총액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코스닥은 증권업협회가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벤치 마킹해서 개설 하여 2005년 2월 한국거래소로 통합되었습니다. 벤처 기업 또는 중소 기업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현한 수치입니다.

코스피는 자기자본이 100억 원 이상이 되어야 상장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자기자본이 30억 원 이상이면 상장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위험성이 크지만 고위험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좋은 시장입니다. 큰 수익을 얻을 수 도 있지만 그만큼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시장입니다.



코스피 200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200개의 주식의 시가총액을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전체 종목을 9가지로 분류해 시가총액과 거래량 순으로 선정한 것입니다. 코스피 전체의 20%로 정도를 차지하지만 시가 총액을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넥스는 제 3의 주식 시장입니다. 2013년 7월 1일에 개장을 했습니다. 우수한 기술, 성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금 조달이 어려운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개장되었습니다. 코넥스에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자기자본 5억, 매출액 10억, 순이익 3억 중 한가지만 충족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