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쓸 글감을 일상 생활에서 많이 찾습니다. 이런 주제의 글을 쓰면 좋겟다고 생각을 하고 금세 까먹어 버립니다. 블로그에 글을 한번 써볼까 라고 자세를 잡으면 신기하게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기억이 안납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쓸 글들이 많이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오늘 버스 타면서 너무 피곤해서 생각했던 것들만 써볼까 합니다. 

요즘 너무 방탄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때문에 하루에 4시간 이상 게임을 하고 출근을 합니다. 미친 생활 패턴입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뉴스를 보면서 꿀잠을 자고, 눈을 뜨면 게임을 켜서 잠자리에 들때 까지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출근을 하고 똑같은 생활이 반복 됩니다. 

이렇게 게임을 열심히 하는데 실력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즐기려고 하는 게임에 점수가 있다보니 화가 날때도 있습니다.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피부도 않좋아 지고 항상 피곤한 기분입니다. 회사에 가서도 무기력한 상태로 하루를 때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부터는 조금 일찍 자고 게임도 좀 줄여야 겠습니다. 

게임을 그만 둔다나는 말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