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빵빵 터져서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주 부터 좀 사람같이 살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했지만 오늘도 야근입니다.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서 일이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사용하려고 하니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뭐 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동안 못본 미드 고담을 다운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멍때리면서 찾아 놓은 한글 자막 파일도 복사해야겠습니다. 

 새로 나온 노래도 좀 다운 받아서 구글 뮤직에 업데이트를 하고, 사고 싶은 놈들에 대한 정보도 좀 찾아 보고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모바일 게임도 좀 하고 한동안 못 했던 오버워치도 하고 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몇일 동안 컴퓨터를 안했더니 컴퓨터에서 엄청난 굉음을 내고 있습니다. CPU  쿨러가 이상이있는 건지 부팅을 하고 나서 CPU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


정신없는 글 처럼 오늘 하루도 정신 없이 흘러 갔네요. 내일은 편안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