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로 블로그에 글을 잘 못 남기고 있습니다. 웨딩 촬영도 하고 신혼집도 구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잘 준비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틈틈히 블로그에 쓰고 싶은 글감이 생각이 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글을 못 쓴지 한참이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는 직 결혼 날짜는 여유가 조금 있는 상황이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끝이 없는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생활은 회사에서 크게 할일이 없어서 월급 루팡(?)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겨서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습니다. 일을 안하다가 할려고 하니 힘드네요.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못본 TV, 미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미드는 웨스트 월드를 보고 있는데 졸리네요. 평이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저랑은 좀 안맞는거 같습니다. 워킹데드가 최근에 다시 방영되고 있는걸로 아는데 시즌이 종료되면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영화는 언더월드랑 터널이라는 스페인 영화를 봤는데 둘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네요. 언더월드는 그냥 저냥 끝까지 봤는데 터널을 도저히 못보겠네요. 


올해 들어와서 정말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고 있는데 이사도 결혼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금 더 열심히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017년 3월인데 쓴 글이 너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