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을 갱신했습니다. 차를 자주 타지 않다 보니 아직 초보 운전이지만 자동차 보험 갱신일이 얼마 남지 않아 갱신을 했습니다. 




갱신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공인 인증서도 없이 갱신이 가능했습니다. 휴대폰을 이용한 본인 인증을 통해서 간편하게 갱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험료는 지난해 보다 저렴해졌습니다. 1년동안 자동차 운행거리도 많지 않다 보니 에코 특약으로 환급도 좀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상승한 항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긴급출동 서비스 부분에 보험료가 인상되었습니다. 


겨울철 배터리 방전으로 긴급 서비스를 3번정도 부른적이 있는데 보험료 인상에 주범으로 보입니다. 서비스라고 했지만 정작 많이 사용하면 보험사에서 해당 항목의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오래된 기사에서 긴급 서비스 이용시 보험료 인상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노후된 배터리에 차량을 자주 운행하지 않다 보니 배터리 방전이 많았서 긴급서비스를 불렀는데 보험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지금은 배터리 교체를 해서 방전될일이 없겠지만 긴급서비스 이용시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분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