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스팀세차 도전해 볼까?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만 잘 타고 있지 않습니다. 출퇴근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자동차는 대부분 주차장에 서있습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기도 하고 운전에 미숙해서 직접 운전하는 것이 부담스러울때도 있습니다. 명절이나 주말에 가까운 거리만 잠시 운행하는 정도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에 심각한 주차난이라 이중 삼중 주차가된 상태입니다.  차를 출차하거나 주차를 할때 스트레스입니다. 입구도 좁은데 갓길에 주차된 차가 항상 있다 보니 차를 빼는것도 어렵습니다. 주차 공간은 좁아서 짐을 싣고 내릴때도 힘들고 사람이 타고 내리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러니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는 것보다 대중교통이 마음이 편합니다. 

 

차에 대해서 신경을 안써서 자동차 관리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한자리에 오래 서있다 보니 외관에서 부터 티가 납니다. 새똥에 눌러 붙은 먼지들이 흰차임을 잊게 만듭니다. 검은 줄때도 많이 보입니다. 

 

 

가끔 스팀세차를 맡기긴 하는데 얼마 유지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차에 출장 스팀 세차 명함이 자주 꽂혀있습니다. 다른 차는 없는 유독 내차에만 명함이 더 자주 보입니다. 이유가 있겟죠. 

 

지하 주차장도 없고 공간이 협소해서 출장 스팀 세차를 하면 작업할 공간이 있을까라는 의문도 듭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명절이나 고향에 내려가기 전에는 세차를 하긴해야될텐데 스팀 세차를 한번 맡겨봐야 될지 고민입니다.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가지고 와서 깜끔하게 청소해주고 시간에 제약도 없어서 편리해 보입니다. 괜찮은 비지니스 모델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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