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관리 방법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자동차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여름휴가시 자가용을 이용해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마철 차량 관리가 잘 못되어 있다면 황금 같은 휴가를 망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 차량 관리에 신경 써야 될 부분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1. 와이퍼 관리

2. 타이어 체크

3. 전조등 후미등 

4. 에어컨 점검

 

 

와이퍼는 6개월가량 지나면 고무 성분이 굳기 시작합니다. 수명이 다한 와이퍼는 빗물을 제대로 털어내지 못합니다. 차 유리창에 흠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유막과 먼지가 뒤엉켜 비가 오면 시야가 흐려져 사고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좁아진 시야에 사이드 미러 전방 시야까지 확보가 되지 않은는다면 운전하는데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와이퍼는 교체는 어렵지 않으니 인터넷으로 차량에 맞는 와이퍼를 구입하고 자가 교체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여름철 타이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비가 오면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입니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릴 경우 타이어와 노면 상에 수분이 침투하게 됩니다. 타이어의 접지 면적이 현저히 떨어져 제동거리가 늘어나 미끄러질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 커디션을 체크해 트레이드가 닳아 없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타이어 상태는 전문가가 아니면 확인이 어려워 차량 정비 시 확인하세요.

 

 

전조등은 마주오는 차량에 나의 존재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 정기 검진을 받으로 갔더니 전조등 한쪽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야간 운행을 잘하지 않는 경우 전조증 이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미등은 뒤에 따라오는 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전조등 후미등 이상 유무 확인이 필요합니다. 

 

차량 외부 내부 온도차이가 발생하면 내부 습기가 생깁니다. 에어컨을 이용하면 습기를 빨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습기를 빨아들여 유리창에 서린 김을 빠르게 제거합니다. 유리창에 서리가 생기면 에어컨이 고장 났다면 손으로 서리를 닦아야 합니다. 운전 중 위험한 행동입니다. 

 

 

 

 

장마철 미리 차량 관리 잘하셔서 무사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