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1화 


OCN에서 대작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다. 미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범죄 수사물이다.  하지만 나쁜 녀석들만의 특징이 있다. 나쁜 녀석들이 나쁜놈들을 잡는다는 이야기이다. 범죄자가 범죄자를 잡는다는 참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사진 출처: OCN 블로그 http://blog.naver.com/ocnblog/220123042372>


 오구탁(김상중) 형사는 사랑하는 딸이 살해당하는 큰 시련을 겪에 된다. 그 후 그는 성격이 난폭해지고 범죄자를 짐승취급을 하며 짐승을 잡기 위해서 자신도 짐승이 되어야 한다며 괴팍한 형사로 변한다. 결국 경찰에서 퇴출되고 만다. 집에서 폐인같은 생활을 하고 있던 중  경감의 아들이 연쇄살인범에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을 한다. 연쇄 살인마를  쫓던 중 현직 경찰이 칼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게 된다. 


 경찰 청장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을 잡기위해서 오구탁 형사를 복직시키려했다. 성격이 괴팍하고 폐인의 삶을 살고 있지만 그 만큼 믿을만한 인재도 내부에는 없었던 청장은 오구탁에게 제안을 한다. 범인을 잡으면 니가 원하던 복수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을 건다.  


<사진 출처: OCN 블로그 http://blog.naver.com/ocnblog/220123042372>



오구탁 형사 또한 제한을 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3명의 사람이 필요하다 그들을 불러 줄것을 요구한다. 3명은 모두 복영중인 중범죄자 였다. 박웅철(마동석) 싸움으로는 어디에서 밀리지 않은 전국구 깡패로 28년형을 받고 ,  전설적인 살인 청부 업자 정태수(조동혁) , 그리고 최연소 연쇄살인범 싸이코 패스 이정문(박해진) 세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OCN 블로그 http://blog.naver.com/ocnblog/220123042372>


힘, 기술, 머리가 함쳐지면 어떠한 범인도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1화에서는  복역중인 3명의 죄수들을 불러들이는 중에 사고가 발생을 한다. 한명이 탈출을 시도 한것이다. 이정문은 교도관 둘을 따돌리고 이송 버스에서 탈출을 한다. 옽 몸풀기로 싸이코패스를 잡아오면 4년 감형을 해준다는 말에 박웅철과 정태수는  고군분투하며 검거에 힘을 쓴다. 



<사진 출처: OCN 블로그 http://blog.naver.com/ocnblog/220123042372>


매주 토요일 밤 10시 OCN 채널에서 하는 나쁜 녀석들은 또 한번 케이블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한회 한회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11부작으로  반 사전 제작으로 찰영 전 부터 총 11 부 대본이 모두 나온 상태이다. 연기자들에게도 깊이감 있는 연기를 기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