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3,4 후기
종이의 집 시즌 3,4를 몰아서 봤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장시간 집중해서 보고 있으니 머리가 띵하다. 시즌 3에서 시즌4로 넘어갈 때도 문제지만 시즌4가 더 문제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중간에 끊어 먹을 수가 있냐. 몰아서 안봤으면 더 멘붕이 올뻔 했다. 빨리 시즌5가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지난 시즌은 조폐국을 성공적으로 탈출하면서 끝이 난다. 교수와 라켈의 극적인 재회를 하면서 마무리 된다.
시즌 3은 새로운 스페인 국립은행에 있는 금을 훔치는 내용이다. 시즌 4도 이어간다. 스페인 국립은행을 다시 훔치기로 한 이유는 리오가 체포되면서 이다. 시즌 2화에 크게 한탕 시원하게 해서 다들 각지에 숨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리오와 도쿄는 작은 섬에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도쿄의 실증과 리오의 불안감에 사고가 터진다. 자신들의 위치가 노출되면서 리오가 결국 체포되는 일이 발생한다. 리오의 체포 소식을 접한 교수는 다시 멤버들을 모아 새로운 범죄를 수행한다.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기존에 등장했던 인물들도 자주 등장한다. 중간에 축구 선수 네이마르도 출현했다고 하는데 언제 인지 기억이 안 난다. 수도승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다시 영상을 찾아봐도 언제 인지 모르겠다.
너무 몰아 보다 보니 중간에 집중력을 잃어서 대충 봐서 그런 거 같다.
시즌을 거듭할 수록 범죄자편에 감정 몰입을 하고 보고 있다. 나쁘짓을 하는데 왜 그들을 응원하게 되는지 나도 모르겠다.
시즌 5는 안볼 수가 없다. 코로나 여파로 언제 공개될지 모르지만 빨리 교수와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종이의 집 OST 노래 벨라차오 Bella Ciao가 계속 귓가에 맴돈다.
[공식] 넷플릭스 '종이의집' 시즌5 제작 돌입..촬영 시작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파트 5가 돌아온다.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인질극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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