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배틀로 최종 본선에 진출할 두팀의 12명의 도전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드레곤팀이 종합격투기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보입니다. 타이거 팀은 최연장자와 최연소 도전자가 포함되어 있고 정식으로 종합격투기를 배운 도전자가 없습니다.드레곤 팀은 미션과 훈련을 임하는 자세가 타이거 팀에 비해서 부담없이 임하는 듯 보였습니다. 60초 맞짱 시간에도 드래곤 팀은 자신감을 보이며 전력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해서 편하게 경기를 이어갑니다. 기대가 되었던 키보드 워리어와 촌구석 몬스터의 대결도 뜨뜻미지근하게 경기가 흘러 갔습니다. 60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하는 대결이라 클리치 상황이 이어져서 화끈한 타격전은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키보도 10단 김승연은 내가 주먹을 몇번 내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정도만 해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