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동 결제로 55000원이 결제 되었습니다. 에버노트 프리미엄이 1년 구독권이 결제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에버노트 기기 제한 정책이 시행 되면서 유료로 에버노트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일단 에버노트에 저장하고 정리는 잘 안하고 있습니다. 찾기도 쉽지 않지만 에버노트 어딘가에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좀 편합니다.
휴대폰, 집, 회사에서 접근을 하다 보니 기기제한정책 때문에 에버노트를 사용하기가 불편해서 결국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결제 당시에는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3만원 정도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1년 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1년 동안 작성된 노트수를 보니 300건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하나 정도 노트를 생성한 셈입니다. 주 사용 용도는 크롬 웹 클리핑 , 계좌 번호 확인, 회사 업무 관련 정보 저장 용도로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기능을 잘 활용하고있지 않는 상태라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 중에 에버노트 보다 좋은 서비스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무료 서비스를 사용을 고려 했지만, 동기화 속도 기존 데이터 백업 등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1년 동안 에버노트 열심히 사용하고 자동 결제는 1년 더 사용해보고 유지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이후 계속 결제를 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우회를 해서 더욱 저렴하게 사용하다 최근 막혀서 할인 쿠폰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갱신을 했습니다.
자동갱신을 하면 쿠폰을 주지 않고 자동갱신을 미루고 버티고 있으면 할인 쿠폰을 주는 거 같긴 합니다.